할로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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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수정 | 등록일 | 12.10.31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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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거의 챙기지 않지만 오늘이 할로윈데이라서 그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할로윈데이는 아이들이 무서운 분장을 하고, 무서운 옷을 입고 집집마다 초콜릿이나 과자, 사탕등을 받으러 다니며 즐기는 날로 한마디로 말해서 어린이들의 축제의 날이다. 외국에서는 할로윈데이가 정말 중요하고 즐기는 날이라서 어른들만 있는집이나 아이들이 많은집 들 모두가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아이들이 방문하였을 때 나누어 주면서 이웃간 친목도 쌓고 즐길 수 있고 호박의 속을 파서 악마의 얼굴 모습을 새기고 그 안에 불이 켜진 초를 고정시켜 놓는다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세상이 무섭다 보니까 함부로 남의 집을 들어가서는 안되고 그냥 학교나 학원에서 간단히 치르거나 하는 곳이 많다. 할로윈데이에 대해 모르는 점들과 궁금한 점들이 있어서 유래에 대해서 찾아보았는데, 할로윈데이의 유래는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축제에서 악령들을 놀라게 해 쫓아버리기 위해 언덕 꼭대기에 거대한 모닥불을 피우고 이날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이날 그들의 집을 다시 찾아갈 것으로 여겨 이 가을 축제는 유령, 마녀, 도깨비, 검은 고양이, 요정과 정처 없이 배회할 것으로 전해지는 모든 종류의 귀신들과 함께 불길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할로윈은 결혼·행운·건강·죽음에 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가장 좋은 때인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그날은 그와 같은 목적을 위해 악마의 도움을 간청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켈트족을 포함한 유럽인들은 11월1일을 모든 성인들의 날 영어로 하면 All Hallow Day라고 불리웠고 훗날 할로윈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 날에는 귀신보다 더 무서운 복장을 하고 있으면 귀신이 놀라서 오지 못한다는 풍속이 아일랜드로부터 전하여져 할로윈 장식과 복장이 오늘날까지 전해졌다고 볼 수 있다. 성인들의 날로부터 유래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어린이들의 축제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즐기는 곳은 즐기는데 우리학교에서도 할로윈데이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하면 재밌는 날들을 즐기면서 추억으로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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