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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야 걱정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9.20 조회수 17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나는 끝낸 과목이 하나도 없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역사, 기가 과목을 보는데 정말 걱정거리다. 어제부터 사회를 열심히 공부해서 오늘이면 끝낼 수 있겠지만 과학은 앞부분에 무엇을 배웠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영어도 문법을 다시 보면서 정리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자율학습시간이 4시간정도 있는데 어서 한과목이라도 더 끝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열심히 해야겠다. 주말에는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서울에 올라가는데 할머니가 편찮으시다니 이것 또한 걱정이다.. 주말에 서울에 올라갔다오면 공부할 시간 또한 줄어드는데 과연 한번씩은 다시 읽어보고 시험을 볼 수 있을지 정말 걱정된다. 고등학교를 가기위해서는 이번에 중간고사를 잘보고 고입준비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너무 공부를 하려는 마음이 적었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까지만 해도 시험이 다가오면 3~4주 전부터는 시험계획을 짜고 꼭 그날 해결하여 시험범위를 모두 읽어보고 문제도 풀고 해서 넉넉하게 공부를 했었는데 왠지 올해는 그게 잘 안된것 같았다.  중간때까지 자습시간을 잘 활용하여 모든과목을 한번씩은 보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오늘의 반성할 점을 생각해 보았는데 오늘의 반성할 점은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겠다는 점이었다.  미루고 미루고 하다보니 어느샌가 해야할 것들이 산더미가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반성할 점을 고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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