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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아진날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8.23 조회수 18
오늘은 현아랑 저녁으로 매일 먹던 우유를 너무 배고파서 일찍 먹어버려서 몰 먹을 지 하다가 다이어트 중인데도 불구하고 초코케익과 치즈케익을 사러 하나로마트에 갔다. 근데 분명히 있었던 것 같은데 케익이 없어져서 우리는 떡을 먹기로 했다. 오늘따라 모가 막 먹고 싶은 날이어서 그런지 바람떡 무지개떡 백설기 쑥설기 등등의 많은 떡이 있었는데 다 먹고 싶었다. 그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서 아몬드가 올려져 있는 노란색떡을 사서 먹었다. 목이 막힐까 피크닉도 하나는 덤으로 얹어서 먹었다. 몇일동안 저녁도 제대로 못먹다가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그냥 맛있었다. 먹고 나니까 오늘따라 진짜 음식이 다 땡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스크림도 후식으로 먹기로 했다. 그래서 현아는 월드콘을 사먹고 나는 빵또아같은 아시나요 라는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었다. 둘다 현아가 사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후식을 먹고 학교로 돌아가고 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차를 타고 마트를 가고 계셔서 마트에 다시 가서 선생님을 보고 선생님이 과자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선생님차를 타고 다시 학교로 와서 밀린 문창을 쓰고있는 중이다. 담임선생님께서는 해드린 것도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맛있는것도 잘 사주시고 잘해주셔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졸업하기 전에 꼭 보답해 드리고 싶다. 그리고 오늘은 저녁에 이것저것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기분이 너무 좋다. 역시 사람은 먹고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가야 되나보다 라고 생각했다. 언능 목표 몸무게를 도달해서 맛있는것도 맘껏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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