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에서는 수박이랑 호박, 토마토, 가지, 오이, 블루베리, 상추, 깻잎, 참외 등을 키운다. 수박은 2개정도가 열렸고 지금 제일 잘자라고 있는 것들은 호박, 토마토, 가지, 오이, 상추, 깻잎들이다. 블루베리는 이제 열릴 시기가 지나서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 지금 잘자라고 있는 것들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토마토이다. 토마토는 찰토마토와 방울토마토의 두종류가 있는데 우리집에서는 방울 토마토를 키우고 있다. 방울토마토가 먹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마토는 한줄기에서 많이많이 열리기 때문에 많이 먹을 수가 있다. 오늘 아침 학교에 가기전에도 토마토가 많이 열려서 현아와 같이 먹으려고 몇개를 따갔다. 날씨가 더우면서 햇빛이 쨍쨍 쪄서 그런지 토마토가 달고 맛있었다. 또한 토마토는 다른 과일들과 비교해 봤을때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는 나에게도 좋은 간식거리가 되며, 토마토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서 눈건강에도 좋고, 혈액순환, 피부노화 방지등을 도와준다고 한다. 토마토는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아서 제일 좋은 과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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