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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7.12 조회수 13
우리는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야영을 갔다왔다. 보령에 있는 충북학생종합수련원에 갔다왔는데 나는 야영활동중 해양활동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가서 입소식을 하고 점심을 먹고 바로 해양활동을 하러 바다로 갔다. 해양활동은 바나나보트, 래프팅, 바다수영, 모래성쌓기 4가지의 활동을 했는데 우리는 바나나보트-바다수영-래프팅-모래성쌓기의 순으로 했다.  야영을 가서 바다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물이 무서워서 활동이 하기 싫었는데 처음에 가서 바나나보트를 탔는데 시원하면서도 재미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내리고 나서 물에 빠뜨려달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걸 이라는 생각도 하였다. 바나나보트도 재밌게 타고 바다수영을 했는데 튜브와 에어매트를 활용해서 놀았다. 여자애들은 튜브타면서 놀고 남자애들은 에어매트위에 올라가서 놀고 하였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노는 것 같았다. 그리고 바다수영을 하면서 더 물이 익숙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세번째 활동으로는 래프팅을 하였는데  각각 11명정두가 탄것 같았다. 우리팀에는 우리학교 애들끼리만 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패드를 잘 저어서 잘나아가는 듯하더니 점점 갈수록 방향이 틀어져서 여자쪽에서 젓다가 남자쪽에서 젓다가 하면서 42번 튜브가 떠잇는곳까지 가는데 일등으로 도착할 수 있었다. 42번 튜브가 떠잇는곳에서 교관님께 물깊이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니까 8m정도가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약간 빠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42번 튜브가 있는곳까지 가고 다시 해변으로 돌아가는데 패드를 젓지 않는 몇몇애들이 싫기도 하였지만 현아가 내 앞에서 정말 열심히 저어서 나도 힘은 들지만 열심히 저었다. 우여곡절끝에 제일 힘든 래프팅을 마치고 모래성쌓기를 하였다. 우리학교애들은 처음에 철빈이를 모래에 묻다가 인화를 묻어 인어모양을 만들었었다. 그럴때보면 단합이 잘되는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모래성쌓기는 별로 재밌지는 않아서 현아와 이야기 하는시간으로 흘려보냈다. 이렇게 해양활동을 하고 저녁을 먹고 레크레이션도 하였다. 밥을 먹을때마다 자원봉사를 하여서 뿌듯하게 야영을 보낼수 있었던 것도 같다. 레크레이션은 다른 초등학생들이나 다른 학교와 해서 그런지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다. 다음날은 해변산책을 하고  아침을 먹구 여수엑스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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