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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경시대회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6.04 조회수 15

나는 토요일에 현아랑 같이 수학.과학 경시대회에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수학선생님과 함께 청주에 갔다. 경덕중학교라는 곳에서 시험을 봤는데 좀 빨리 도착해서 학교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공부를 잘할것 같이 생긴 애들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90%가 안경을쓰고있었기 때문이다.학교를 구경을 하고 시험보는 시간이 되어서 내가 시험을 보는 교실로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시험을 보았다. 나는 과학시험을 보았는데 시험은 총 17문제 정도 있었고 1문제 안에 소문제가 2~3문제씩 있었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4개의 분야로 나왔는데 3학년꺼 까지만은 있는것 같은데 문제가 정말 어렵고 풀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한 4문제정도는 빼고는 거의 풀었는데 정답이 아닌것 같았다. 1문제만은 확실한데 과학시간에 최근에 배운게 나왔기때문이다. 이렇게 저렇게 시험을 보고 나왔다.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시험을 보는 시간이었는데 나는 계속 붙잡고 있어봤자 잘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11시 30분에 나왔다. 현아는 12시20분쯤 나왔는데 수학을 봐서 그런지 기운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문제도 정말 어려웠다고 한다. 어쨋거나 경험으로나마 남겨두고 선생님과 나, 현아 이렇게 셋이 점심으로 피자를 먹으로 갔다. 학교에서 점심먹을 돈을 조금밖에 안주셨는데 선생님이 쏘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나는 피자집에서 피자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더욱 맛있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피자를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나왔는데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고 해서 베스킨라벤스에서 현아는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맛을 먹고, 나는 이상한나라의솜사탕이라는 맛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시험을 잘보고 선생님께 맛있는걸 얻어먹었어야 했는데 죄송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잘듣기로 하였다. 이렇게 재밌게 보내고 집으로 오면서 현아가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를 오리의 꿈이라고 해서 한참동안 웃으면서 왔던것같다.  과학경시대회를 함으로써 더욱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얻어왔다. 또한 수학선생님께 정말 감사했고 수업을 열심히 듣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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