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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삼촌의 오두막' 을 읽고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2.12.25 조회수 37
   톰 삼촌의 오두막은 미국 노예에 대한 이야기이다. 언젠가 부터 하얀색이 검은색보다 더 우월한 것처럼 인식되었는지 노예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해?g됐지만 아직도 흑인을 차별하는 것이 조금 남아있다. 노예가 처음 생길때 흑인이 강하게 반발했다면 지금 내가 이런 글을 쓸 필요도 없는건데, 그 당시 흑인이 약간 답답하기도 하다... 뭐 사람 목숨이 달린일이니깐 그럴 수 도 있지만 말이다. 책을 보면서 똑같이 태어난 사람인데, 누구는 주인님 소리를 듣고 누구는 "주인님," 이라고 말해야된다는것이 오글거리고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톰 삼촌' 이다. 톰 삼촌도 흑인이고 노예이다. 줄거리는 톰 삼촌이 팔려다니면서 겪는 일인데, 노예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었다. 무슨 말이냐면 톰 삼촌에게 잘해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오히려 노예이기 때문에 못되게 구는 나쁜 주인들도 있었다. 책에 포함된 내용이지만 왜 톰 삼촌을 도와주려는 착한 사람은 다 죽게 만들었는지 작가가 너무 얄미웠다. 아닌가?... 오히려 그런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더 긴장감있게 볼 수 있던것 같다. 이런 좋은책을 빨리 읽어봤어야 했는데, 이렇게 늦게 읽었다니... 아무튼 이 책을 읽고 또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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