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크리퍼스쿨' 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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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2.10.15 | 조회수 | 31 |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크리퍼스쿨이란 웹툰을 최근에 보게 되었다. 현기준으로 약 90화 까지 있는데 지금은 휴재상태이고 12월달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한다고 한다. 크리퍼스쿨..? 스쿨은 학교라는 뜻이니깐 뭔가 재미있을것 같아서 한번 보기로 했다. 내용이 참 독특했다. 그 곳 (웹툰 속 세계를 기준)에는 실제로 뱀파이어라는것이 존재한다. 스토리는 인간세계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인간세계에 살고있는 눈이 붉은 어떤 소년이 있는데 눈이 붉다는 이유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심지어는 부모님 까지 안계신다. 나날이 고통받는 소년을 뱀파이어 세계(인간계량 통하는 길이하나, 몇몇만이 그 길을 알고있음)의 어떤 꼬마 뱀파이어가 문을열고 고통받고 있는 소년을 데리고 간다. 소년은 그곳에서 뱀파이어의 존재를 알게되고 다시 인간계로 돌아오지않고 그 곳, 뱀파이어 세계에서 살게된다. 하지만 자신을 뱀파이어 세계로 데려온 꼬마 뱀파이어는 아버지가 훌륭하고 또 엄격한 분이라서 그 소년이랑 헤어지게 되고.. 그리고 이런저런 스토리가 흐르고 시간이 흘러 소년이 17살이 되어서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렸을때 헤어진 꼬마 뱀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어쩌구 저쩌구 스토리를 말하기는 너무 길지만... 아무튼 뱀파이어가 나오는 웹툰이다. 그림체가 참 이쁘고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면 꼭 다시 한번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그림체도 이쁘고 좋다. 그런데 조금 잔인하다. 웹툰에 좀비도 나오는데 피가 철철... 칼에 베여도 아파하지도 않고... 아 조금 혐오스럽지만 앞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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