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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에 대해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2.08.20 조회수 14

오늘은 술과 담배에 대한 나의 생각을 써보기로 했다. 일단 술은 성인이라면 남녀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음료이다. 술도 어떻게 주조하느냐에 따라 맥주, 소주, 양주, 막걸리, 과일주, 맥주랑 소주랑 섞어서 탄생한 쏘맥등 여러가지로 분류되는데 통계를 따졌을 때 사람들은 대부분 소주랑 맥주를 선호한다고 한다. 내가 아직 술맛을 모르는건지 소주는 먹으면 쓰기만할뿐 맛있다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현상은 딱히 못느끼겠다. 술은 많이 먹으면 좋지않다는 것을 굳이 알려주지않아도 적절선을 넘으면 몸에서 반응이 오기 때문에 다 알고 있다. 그런데도 어른들은 그것을 자제하지못하고 적절선을 넘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음주음전으로 인한 죽음이라던지... 폭력이라든지 그 문제유형은 아직도 새롭게 새롭게 계속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의 공통점은 전부다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다른 악의없의 자기를 위로하려고 먹은 술, 그것이 다른사람을 향한 화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방송에서 봤는데 주량이 높은사람들은 암발생율이 높아지고 중풍이라는 것이 오는데 '풍' 이 무엇이냐면 한의학에서 '전신이나 반신 또는 사지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 들을 대표하는 말이다. 중풍 환자를 취재했는데 주량이 많은나머지 손가락이 퉁퉁불은 우동처럼 불어있고 얼굴은 이미 형채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흘러내리고 부어있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술을 좋아하는 이유는  병이란것이 그렇게 빨리 찾아오는것은 아니다. 반드시 찾아온다는 가정하에 늦게 찾아오냐 빨리 찾아오냐의 차이일뿐 반드시 몸이 파손되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집에서 최근에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해서 담배를 팔기 시작했다. 담배하면 뚜껑있는 하얀 곽으로 다 똑같은 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종류가 엄청 많이 있었다. 그 이름만 들어도 아저씨들은 다 알것만같은 말x루 등이 있다. 담배는 얼마나 위험하냐면 그 정도를 알 수없을정도로 위험하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다. 어짜피 건강을 지키는것은 자신의 몫이고 그 몫을 지키지 못해 언젠가는 후회하면서 죽는다는 일은 정말로 한심한 일이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고싶다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해야할 일을 모두 마춰놓고 피어야 한다. 아무튼 그건그렇고 담배는 정말 안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져 있다. 아스팔트 까는데 사용되는 타르... 벌레잡을 때 쓰는 중독성이 강한 니코틴등 사람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핀다. 중독이 되면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지만 그것에대한 면역이 생기면 오히려 그 고통이 심해지다 심해지다 결국에는 못느끼게 되는것이다. 담배펴서 기분좋은건 아는데 그럴꺼면 종이컵에 타르넣고 니코틴넣고 섞어서 마시면 되는데 사람들은 정작 그렇게 하지 못한다. 인간이란 겉모습에 약한 생물인것 같았다. 종이컵에 들어있는 타르니코틴 음료나 그 작은 담배 한개비 어짜피 똑같은걸, 담배를 연구하고 또 타르 니코틴을 본적도 배운적도 없는 나도 알고있는 사실을 어른들은 진정 모르는 것일까? 담배는 내가 여기서 아무리 말해도 읽는사람이 마음을 먹지 않으면 끊기 어렵다. 나쁘게 말해서 담배를 피는 행위는 이 지구촌 62억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것만큼 나쁘다고 말할 수 있다. 가정을 지키고 보호해야하는 아버지라는 사람이 담배를 펴서 나쁜예로 가족들을 간접흡연하게 한다던가 아니면 자기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못해 가족들을 지키지 못하고 일찍이 홀로 내버려 둔다는것은 정말 나쁜일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담배피는 사람들은 의지를 갖고 무엇보다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꼭 끊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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