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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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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작성자 남희정 등록일 12.09.27 조회수 27

내가이상한거라고 하겠지만 다른사람얘기 다 씹고 나는 학교가 너무 지겹다 다른학교들은 이러케안해준다 하지만 나는 다른학교방식이 더 좋다. 야간자율학습도 자기가 알아서 신청한 사람만하는거고 보충도 신청한사람만 하고 방학도 줄고 해서 2교시정도 늘어낫는대도 늦게끗나도 5시에 끗나고 우린 평소에 끗나도 밤9시 일찍끗나면 6시 . 저번에 온 산바처럼 심하면 점심먹고 ...그러타고 태풍이 항상오는것도 아니고 오면 문제기도하고 이러케 투정부리고 불만가질꺼면 딴학교로 가라고 하고 뭐 그학교한테 저나해서 물어볼까? 이러케 나오겟지만 나는 그냥 그런 대부분 학교가 그러니까 그런 학교처럼 우리학교가 변했으면 좋겠다는것이다 내가 공부를 하기싫어서이기도 하고 그냥 너무 피곤하다 집에 와서 씻고 저녁도 잘 챙겨오지도 못하고 할머니집에서 만날 먹을수도 없는 일이고 그래서 집에서 먹을려면 학교에서 거의 2시간은 더 공부하고 나서여 그때서야 집에가서 밥을 먹고 그러다보면 벌써 11시고 그때부터 바로 잔다해도 너무 피곤하다 솔직히 중학교 1학년도 아니고 졸업반이면서 논다고하면 말이안대지만 솔직히 아직 중학색 '밖에' 안됬는대 뛰어다니면서 놀고 애들이랑 수다떨고 그러는게 적어도 나한테는 스트레스푸는일이고 그나마 기분이 좋아지는 약가튼건대 이러케 공부하라면서 학교에 묶어놓으니까 오히려 풀려야할 스트레스가 더더 몇배로 불어나는것만같다 솔직히 요즘 살기도싫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공부도 못한다고 혼자다니는것도 화나고 머라하기전에 나부터 잘할려 하면 이미 나혼잔걸 어떡하란건대 ㅋ ? 아 예전에는 그래도 낙천적이라고 해줬었는대 지금은 그냥 애가 너무 부정적이다 난 여기 상촌보다 영동이헐씬 마음이 편안하다 집보다 친구들이랑 있는게 헐씬 편한거같다  내가 나쁜짓할까봐 걱정도되겠지만 ..그래도 솔직히 이러케 집 학교를 드나들면서 항상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똑같은 얼굴만 바로보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오히려 나쁜짓을 더하게되는거다 아직 다 큰것도 아니고 중간바께 안왓는대 벌써부터 학교가 감옥같은면 어떡해 남은 고등학교 생활 3년을 버티라는것일까 아 그냥 요즘 뭐든게 짜증나고 뭐든게 나를 괴롭힐려하는것 같고 그냥 사람들 특히 어른들이 내가 어떤생각하고 어떤마음이고 어떡하고 시퍼하는지 알지도못하고 생각하는게 싫다 내가 그러케 보이는건 나도 아는대 그러타고 그러케 딱잘라서 말하면 난 뭐가 대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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