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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보우 캠프1
작성자 곽우섭 등록일 12.11.21 조회수 26

월요일부터 수요일인 오늘 까지 시우보우 캠프를 갔다. 월요일날 부모님이 영동 교육청까지 태워주셔서 버스를 탓다. 탓는데 버스는 꽉차있었다. 뒤에 몇자리가 있어서 앉았다. 나는 혼자왔다. 남희정도 가는데 안와서 안갔다. 개가 왔어도 나는 혼자다. 버스가 출발하는 버스에서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벌써 보은이다. 밖을 보았는데 송리산 중학교를 봤다. 그리고 좀 더가니 일학년때 왔던 송리산 알프스 수련원으로 왔다. 입소식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방에는 영동에서 한두번 본애들도 있고 모르는 애들도 있었다. 우리방에는 학산중, 용문중, 추풍령중, 정수중 그리고 나까지 해서 8명이다. 정말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다. 자기들 학교 끼리 말을 하고 그랫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방에서 있다가 강당으로 가서 조를 나누고 자기소개 하고 그리고 게임을 했다. 원통과 로프 크래인, 파인프레일 그리고 봉잡기를 했다. 연습을 하고 또 연습을 했다. 제일 어려웠던것은 로프 크래인이다. 그리고 제일 쉬웠던것은 봉잡기다. 그런데 실전에서는 봉잡기에서 시간이 엄청 뺏겼다. 그리고 로프 크래인은 3번만에 성공을 했다. 그리고 다른 팀들이 하고 꼴찌는 3조이다. 3조가 로프 크래인에서 망했다. 몇십분을 한것 같다. 그래서 꼴찌가 다치웠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저녁을 먹고 방으로 갔다. 이 딱고 방에 앉아서 계속있는데 교관 선생님중에 정말 정말 뚱뚱한 선생님이 오셔서 우리방에 애들이 먹는 과자를 다 먹었다. 그리고 다른 남자 교관선생님이 오셧다. 그러다가 시간이 다되서 장기자랑 시간이 되었다. 나는 안했다. 다른 학교애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하다 보니 장기자랑이 끝나서 방으로 가서 씻고 잘시간이 되었다. 밤에 교관이 바꼈다. 정말 성격이 나쁜 사람이다. 별명은 브로콜리다. 정말 딱보면 머리 스타일 때문에 브로콜리같다. 아무튼 그 선생님인데 우리방에 용문중에 재문이라는 애가 웃긴애기를 해서 학산중 애들이 웃다가 혼났다. 그리고 추풍령중에 광표라는 애가 불려갔다. 조금 지나니 들어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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