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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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우섭 | 등록일 | 12.08.22 | 조회수 | 8 |
7월 1일 일요일 나는 교회를 다녀오고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어디선가 앙앙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고양이 새끼인줄 알았다. 티비를 계속 보는데 누가가 짝눈이 배쪽에 머가 있다고 했다. 나는 꼬리 인줄 알았다. 혹시나 해서 밖으로 나와 짝눈이에게 가보았다. 그런데!! 짝눈이가 새끼를 낳고 있었다. 그런데 또 한마리가 나왔다.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를 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 개장안이 더러워 다른곳으로 새끼와 짝눈이를 옴겼다. 옴기고 나서 방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다시 보았는데 헉!! 또한마리를 낳았다. 4마리 째다. 나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이런 또한마리가 태어났다. 그래서 총5마리의 생명이 태어났다.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그래서 엄마가 미역 꺼내서 물에 불리 라고 했다. 그래서 불렸는데 누나가 미역국을 자기가 끓이겟다며 끓였다. 소고기를 넣어서 엄마 한테혼났다. 엄마는 북어를 넣어서 끓이려고 하셨는데 우리가 먹을 고기로 해서 혼이 났다. 아무튼 짝눈이에게 미역국을 주었다. 그리고 여기서 생긴 의문들 강아지들의 아빠는 언떤 개인가이다. 우리동네에서 떠돌아나니는 수컷개는 2마리다. 한마리는 검은색이고 털이 좀긴 발발이다. 그리고 한마리는 진돗개이다. 개의 임신 주기가 4개월이라고 인터넷에 나왔다. 4개월전에는 그 진돗개가 계속 돌아다녔다. 하지만 요즘은 안보인다. 그리고 발발이는 짝눈이가 경계를 한다. 지금도 돌아 다닌다. 아무튼 누가 강아지들 아빠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내생각에는 진돗개 같다. 지금 살아있는 2마리중 한마리가 진돗개의 새끼 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어떤 개든 상관은 없다. 우리집 강아지는 정말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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