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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자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2.10.04 조회수 12
오늘 청소시간에 교실을 둘러보다가 교탁앞에 있었는데 무슨 발냄새 같은 냄새가 났다. 난 그냥 무심코 교탁위에 있는 자를 만졌다. 그런데 내손 냄새를 맡아보니 이상한 발냄새가 났다. 자 에서 냄새가 나는것 인가보다. 냄새가 무지 역겨웠다. 우유 썩은냄새 인것 같았다. 그래서 얼른 보건실로 가서 손을 씻고 왔다. 그리고 자를 휴지로 쥐어서 성제 책상위에 두었다. 성제가 깨서 그걸 만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두었다. 그리고 성제가 깼는데 성제가 " 이거뭐야 " 하면서 자는 바닥에 내팽겨 쳐졌다. 그리고 내가 웃으면서 성제한테 손냄새를 맡아보라했더니 성제가 인상을 찌푸렸다. 이 자에 우유가 묻어서 우유가 부패되었나 보다. 냄새가 너무 독했다. 그래서 휴지로 잡고 컴퓨터실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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