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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는 예술이?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12.04 조회수 24

2012,12,4(화)

 

제목:예슬이는 예술이?

요즘 난 '예술'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근데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항상 나는 깜짝 깜짝 놀란다.

자꾸 날 부르는 것 같아서..

언제나 날 부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예술'이라는 말을 들으면 항상 뒤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는 '어? 나를 부른게 아니네?'라고 생각하며 또 다시 고개를 돌린다.

예전에는 내 이름이 왜 예술과 발음이 비슷한지 예쁜 이름이 미워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릴 때의 마음일 뿐이었다. (지금은 몇 살이라고..)

지금은 괜찮다.

예술이나 예슬이나 각자 나타내는 것은 따로 있으니까.

오늘 뜬금없이 이게 생각나서 써보았다.

아마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이거 일기 맞아?'라고 말하겠지?

그래도 상관없다.

이건 분명한 일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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