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곤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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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2.06.19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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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곤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예슬이에요. 선생님이 이 편지를 읽으실까요..음..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선생님을 뵈었었죠. 음..이런 말을 드려도 될까요? 첫인상이 조금 친근해 보였어요. 왠지 학교를 다녔다면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음..아직 선생님께서 하시는 수업을 들어보지는 못했죠.. 아이들이 문예창작에 선생님이 재미있게 수업을 하신다는 것을 보았을 때 기대감이 커졌다고나 할까요? '나도 한번 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아직 선생님과 제대로 대화를 해보지 못했어요. 앞으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길 바래요. 또 처음 그 모습이 영원하길 바래요. 그럼 이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2,6,19(화) -선생님의 제자 박예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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