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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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2.06.19 | 조회수 | 12 |
교장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예슬이에요. 아마 선생님은 이 편지를 읽으시고 누구인지 바로 아실거예요. 그렇지만 이렇게 제 소개를 하게 되네요. 선생님 잘 지내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선생님이 저에게 많이 신경 써 주셔서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 선생님께 받은 은혜를 갚는 것인데 제 생각처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선생님을 볼 때마다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높은 점수를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혼자서 공부를 하다보니 저는 열심히 한다고 해도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두통이 오네요. 정말 선생님을 뵐 면목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학교를 가고 싶으나 몸이 따라 주질 않네요. 다음 해에도 갈 수 있을까요..에휴.. 그래도 제 힘이 닿는 곳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서 저희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2,6,19(화) -선생님의 제자 2학년 박예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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