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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06.01 조회수 13

시간

             박예슬

시간은 자꾸만 흘러갑니다.

강물이 흐르듯 자꾸만 흘러갑니다.

 

밥을 먹을 때도

산책을 할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시간은 자꾸만 흘러갑니다.

강물이 흐르듯 자꾸만 흘러갑니다.

 

누군가

오늘만은 단 한 번이라도

흘러가는 시간을 멈춰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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