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한 줄
주름이 저절로 깊어질 일은 없다
저 안에 근심 몇 줄
눈물 몇 줄,한숨 몇 줄
저 안에 외로움 몇 줄
땀 방울 몇 줄,굳은 살 몇 줄
-장석주의 '대추 한 알'(모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