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같은 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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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2.04.21 | 조회수 | 11 |
2012,4,21(토)
제목:장마같은 봄비 오늘따라 비가 많이 온다. 예전에 어른들 사이에서 봄비가 엄청 귀한 것이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었다. 그런데 오늘 내리는 이 비는 귀한 봄비가 아닌 것 같다. 지금 내리는 것은 봄비니까 어른들 말씀대로라면 잠깐만 비가 왔다가 그쳐야 하는데 현실은 멈출 생각을 안하고 하루 종일 내리고 있으니... 여름이 되면 또 비가 얼마만큼 내리려나...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또 몇 년 전에 물난리가 났었던 그때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다.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는데...휴... 그 누가 이 걱정되는 내 마음을 알리...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야 그 충격을 알지 못할 것이다. 휴...오늘은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걱정이 많이 되는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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