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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04.16 조회수 14

모순

           박예슬

나는

겸손하다면서

 

여기 저기

자랑하고 다니는

너는 알고 있느냐?

 

나는

자상하다면서

 

여기 저기

못된 짓만 하는

너는 알고 있느냐?

 

너는 모순을 알고 있느냐?

 

그런 너를 볼 때마다

동백꽃이 생각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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