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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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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이에게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09.21 조회수 9

의정아

너무 오래간만이다.

예전에 금색에 코르다에 빠져있었을때나 가끔 짧게 그냥 주고 받고 했던 편지와는 조금 길거야~~!!

 아마 이렇게까지 재대로 쓴 편지는 없었으니까.처음 우리가 만난건 어떤 이상한 학교에서 만났지.매일 공부는 않하고 스티커놀이에다가 수업은 듣지도 않고 매일 니가 가져온 바비인형가지고 놀거나 애들끼리 약간씩 은따하고 모래가지고 놀고

하여튼 너랑 그때까지는 정말 친구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친해져야 살수 있다는 느낌으로 그냥 너랑 지냈던것 같아.

아!!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거 공주가지고 싸웠던거, 참 그때를 생각하면 온몸이 오글거린다.

그리고 나서 SRIS로 가면서 너랑나랑은 헤어졌지 그리고 교회에서 만났나? 가끔? 그 학교를 생각하면 정말 이로 말할수 없이 유치하고 정말 못됫고 예의없고 이상한짓들을 많이 했지 서로.

수영장도 있었지만 관리를 안해서 항상 더러웠고 그 크리스마스인가? 어째든 축제때 불렀던 노래 있잖아~~!!!five golden ring four falling bird three friends and two turtle 어쩌구 이거 아는 여덟번때 불렀고 그때 나 한복입었는데 정말 학교시설도 좋지도 않아서

 그 작은 학교 앞에서 하고.그때 처럼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히히히 그때로 돌아가면 정말 내가 다 치사할정도로 어이없으니까.

그리고 너랑 떨어져서 이후로는 연락이 없었지 그리고 명진이랑 혜진이랑 예진이랑 소진이랑 현진이랑 등등이랑 놀았으니까

 정말 명진이랑 카톡하다가 정말 기적처럼 만났지 나는 그후에 못만날줄 알았어 그때 얼마나 신기하고 기뻤는데!!!!

 그리고 태국간다고 했을때 너무 부러웠어 진짜 태국놀러가고 싶었거든 그리고 더 좋은건 명진이랑 솔지를 만난다는게 너무 부러웠고!!!!

 너희 사진봤을때 정말 눈문날뻔했어!!! 그리고 나는 명지니랑 남대문에서 보기로 했고 너는 이태리에서 보기로 했다며 내가 이태리로 유학을 갈깨~~!!!!!!

이태리에서 명진이랑 너랑 솔지랑 꼭 봤으면 좋겠다!!!

 밴드제일 열심히 하고 있는 의정이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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