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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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2.08.31 | 조회수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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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장선생님이 계신지 만3년을 채우시고 청주에 있는 과학고등학교로 가셨다. 여기서 우리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시려고 문예창작과 하루에 20분씩 책읽기 그리고 영어와 수학을 위해 아침에는 영어 오후에는 수학을 했다. 항상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불만이 항상많았다. 지금도 솔직히 많지만 오늘 교장선생님이 해주고 가신 말씀을 믿고 열심히 써 보려고 한다. 오늘 아침 조회를 하고 교장선생님 송별회가 있었다. 딱히 특별한건 없고 항상 하시던 문예창작과 영어 그리고 수학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교장선생님이 사지고 나서 황간교감선생님이 교장선생님으로 오신다. 9월3일날 오신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보는일이 얼마 없어서 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 않다. 우리 교장선생님은 아마 청주과학교등학교에서 3년을 더 보내시고 정년퇴임을 하실것 같다. 다음주 남자들 족구대회때 교장선생님이 오신다고 하셨다. 우리는 그냥 소풍삼아 가는 거다. 교장선생님은 아마 남자들이 우승할 거라고 믿고 계신것 같다. 교장선생니까지 오셨으니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어째든 빨리 새로오신 교장선생님을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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