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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식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07.23 조회수 6

오늘이 방학식이였다. 공부도 안하고 이번주는 월,화,수 모두 그린에너지캠프를 다녀왔기 때문에 목요일만 나오면 되는 기쁜 주다. 목요일은 빵을 만들어서 거의 오후에는 보충수업1시간만 하고 다 빵만 만들었다. 드디어방학식 너무 좋다. 하지만 매일 써야하는 이 문창과 영어 번역 놀러갔다와서 너무 많이 밀렸다. 정말 정신차리고 빨리 써야겠다는 불안감에 오늘당장이라고 쓰고 싶지만 방학식인데 그냥 놀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오늘은 그냥 놀기만 했다. 진짜 이게 꿈인가 생긴가 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학교를 가지만 방학숙제는 많아도 아침에 일찍일어나도 좋은건 좋은거다. 좋은이야기밖에 쓰지 않았는데 지금은 힘빠지는 이야기를 할까 한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오전에만5교시를 해야 하고, 방학숙제는 너무 많아서 하루에 몇시간씩 해야 끝날것 같고 수학문제집은 총5권이 있다. 놀러가는 날은 많고 숙제는 산더미처럼 싸여있고 정말 방학이 아니라 스케줄로 빽빽히 싸여있는 무슨 연예인 같다. 오늘은 방학을 하고 처음 쓰는 문창이라 이만 여기서 끝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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