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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육시간에 수행평가를 봤다. 아직 못하는 것도 많은데 벌써 수행평가를..... 그래도 어쩔수 없이 봐야한다. 내 생각은 그냥 빨리 하고 빨리 끝냈으면 하는 생각이 더 컸다. 선생님이 저글링을 15번을 하라고 하셨다. 한번도 못차는 우리한데 15번은 하늘에 별따기였다. 그래서 선생님이 2번도 가깟으로 하는 우리에게 배려를 해 주셨다. 슛으로, 정말 십년감수한것 같았다. 만약 저글링을 했다면 우리를 F 였다. 첫 번째 수행평가는 드리블로 시작했다. 15초안에 들어와야 한다. 3명은 30초때 2명은 20초때 은규는 12초만에 들어왔다. 15초안에 못들어 온다고 더 늘려달려고 했던 은규가 15초 안으로 들어왔다. 2번째는 다들 기록이 줄었는데 나 혼자 늘어났다. 다음 패스 2명이서 같이하는 수행평가다. 한명은 차고 한명은 받도 인애랑 같이 했는데 마지막 공은 공을 띄우는 공이였는데 떴는지 안떴는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미세하게 떴다. 아마 나는 축구에는 소질이 없는것 같다. 수행평가를 하고 나니 이미 체육시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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