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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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2.05.03 | 조회수 | 15 |
체육시간
항상 1학년때는 처음이 체육시간 그리고 끝도 체육시간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요즘은 다른 이야기들을 쓰는 것 때문에 체육시간에 대해 그렇게 많이 쓰지는 못한다. 작년 체육선생님이 가시고 다른 선생님이 오셨다. 1학년 담임선생님이시다. 선생님에 대해 말 하자면 선생님은 작년선생님보다 키는 작으시고 나이는 어리고 배드민턴을 잘 치신다고 선생님께서 선생님 입으로 말씀하셨다. 정말 잘 치는지 잘 못치는지는 모르겠다 평소에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하셔서 무슨말을해도 믿을수 없을 것 같다. 아마 과학선생님정도는 아니여도 그정도의 수준으로 거짓말을 하신다. 오늘 체육시간에는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너무 그냥 손에 힘을 빼서 얼핏보면 그냥 막 피아노를 두두리는 것 처럼 쳤다. 근데 갑자기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깜짝놀랬다. 선생님이 날 봤을때는 그냥 내가 막 피아노를 두드리고있는것 처럼 보셨을 것이다. 오늘 체육시간에는 1학년때 질리도록 했던 피구를 했다. 6명이서 피구를 할려니까 정말 어이가 없고 6명이서 피구를 한다니 웃음이 나왔다. 처음에는 내가 먼저 탈락을 하고 마지막에는 현지가 살아 남았다. 그리고는 항상 내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피구 몇판을 하다가 너무 재미가 없고 일찍 끝나서 선생님을 불렀다. (그때 쌤은 밖에서 나무를 나르고 계셨다.)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배드민턴을 치자고 나를 부르셨다. 근데 나는 애들이랑 '하나 빼기 일' 을 하고 있었다...... (정말 중학교까지 들어와서 하나빼기 일.......) 나는 재미가 없어서 배드민턴을 쳤다. 그래서 이것도 재미강 없어서 채를 내려놓는 순간 선생님이 "이제 들어가자" 좀 놀려고 했는데 그래서 어쩔수 없이 들어갔다. 요즘에는 체육시간이 예전보다는 너무 시끄럽다 선생님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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