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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03.23 조회수 18

오늘 첫 교시가 체욱 두번째 교시는 역사 세번째 교시는 영어 그리고 사교시는 국어였다. 체육시간에는 오늘은 그냥 자유시간이였다. 그래서 선생님은 칠판과 배드민턴을 치고 현지랑 나는 수행평가 연습을 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난타를 쳤다. 선생님은 칠판이랑 배드민턴을 쳐서 그런지 현지가 시끄럽다고 했고, 난타를 치는 애들은 그냥 소리지르는 소리가 났다. 현지랑 나는 이야기를 했다.

역사시간에는 그냥 하던대로 수업을했다. 근데 공부하는 중에 선생님이 어떤 이야기를 해 주셨다. 어떤 한 어부가 있었는데 그 어부가 바다로 그물을 넣자 청동항아리가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신고를 하고 나라에서 잠수부들이 와서 잠수를 해 보니까 거기에 청동항아리가 몇백게를 찾았다고 했다. 국가에서 그 몇백게를 돈으로 지불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 어부는 부자가 돼었다는 이야기였다. 이게 진짜인지 가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역사 선생님의 말이니 믿을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정말 돈을 많이 받을수 있는 유물은 직지다. 지금은 우리나라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 직지가 지금은 주인이 프랑스로 돼어있다고 한다. 정말 프랑스도 직지게 우리나라 유물인지 알면서 왜 돌려주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다음 시간은 영어 시간 오늘은 숙제를 해 오지 않을 애들을 때렸다. 숙제를 하지 않아서 제대로 때리는건 오늘 처음 보는걸 같다. 근데 오늘은 우성제 혼나지 않았다. 재용이도 같이 혼났다. 우성재는 그냥 하지 않은거고 재용이는 했는데 다 마무리를 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 손바닥 한대씩만 맞고 끝났다. 오늘은 인애가 너무 많이 멍을때려서 문제도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예전에는 수학시간에 수화기를 보면서 멍을 때렸는데 지금은 영어시간에 뭘 보면서 멍을 때리고 있는지 궁굼하다. 한참을 멍을 때리다가 "나 또 멍때렸다" 이런다. 너무 웃기다.

오늘 국어 시간에도 평소 국어 하던 식으로 했다. 대신 나노라는 문제집을 풀고 시작을 한다. 나노는 옛날 셀파보다는 어려운 것 같다. 내용은 적지만 셀파보다는 어렵다.국어시간에는 항상 혼나는게 대부분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똑같이 혼나고 국어를 끝냈다. 마지막에 재용이가 " 선생님 시간 다 됐어요" 말을 했다. 내가 듣기에도 끝나는 시간을 기다린것 같이 정말 갑자기 큰 소리로 말을했다. 재용이 덕에 오늘 국어는 일찍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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