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떡하지(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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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애 | 등록일 | 12.10.23 | 조회수 | 30 |
이런... 역시 이건 올바른 선택이라고 볼 수 없었어. 그러니까 이 얘기는 문창이 쓰기 싫어서 하는 변명글이 아니라. 후회글이랄까. 문창주제가 없어서 다른애들은 뭘 썼나 궁금하기도 하고 평소에 글 잘쓴다고 선생님들이 칭찬해 주시는 애들은 어떻게 쓰나 나도 한번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컴퓨터로 애들 글도 보고 있었는데 2분이 남았네..? 그래 그렇지 이거 쓸려고 한 시간이 48분 이었는데 이제 종이 치고 말았어. 또 미완성으로 남겠지... 10월 23일 화요일 이렇게 오늘은 짧게 마치고 내일 쓸거.//////////////////ㅇ? 역시나 오늘 또 쓸거. 지금 쓰는건 10월 24일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많네. 아... 그 이틀사이에 도대체 학교에 뭔일이 일어난걸까. 뭔일인지 알지만 그냥 예의상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위해. 그래서 애들끼리 얘기도 못하고. 심심하다. 같은 반 애들이랑만 얘기할 수 있고 다른반 여자애들이랑 언니들이랑 얘기를 못하다니. 언젠간 풀리겠지. 한.. 한달정도는 계속 이 상태가 된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심각한 일이 일어난 것 같으니까 한달 정도 지나야 약간 희미해 지니깐 뭐... 그냥 그러려니...해도 너무 심심해. 제발 나 좀 살려주삼.. 누가 우리학교 좀 세척해줘ㅋㅋㅋㅋ 깨끗한 학교를 보고싶은데ㅋㅋㅋ 청결한 학교 다니고 싶은데 아무튼 이 규칙이 얼른 사라지고 갈등도 잘 해결되고 다 잊혀지면 좋겠다. 어서 그런 날이 오면 진짜 좋겠고 다른애들이랑 얘기하고 싶고 한데 얘기를 할수가 없잖아요. 노여움좀 풀고. 뭐가 그렇게 너한테 피해가 갔어. 뭐가 그렇게 불만이었지? 역지사지 ㅇ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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