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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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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 본 날.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2.10.24 조회수 34

나는 오늘 자기반성이라는 주제로 나를 되돌아 볼려고 한다.

 나는 안좋은 입버릇이 있다. 내 뜻데로 안되거나 기분이 나쁘면  "아..짜증나!!"이렇게 말한다. 엄마가 이 버릇을 정말 안좋은 거라고 고치라고 하셨는데도 몸에 베인 이 버릇은 내 몸을 빠져나갈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내입속에서 자꾸 맴돌다가 툭툭 튀어나온다. 이 버릇때문인지 자꾸 부정적으로만 생각되어 지는 것 같다. 또 친구나 아는 분에게 내것을 빌려주면 기다리지 못한다. 돌려준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이렇게 초조한지 빌려주고 나면 기분이 좋지가 않다.  마음이 넓지 않아서 그런 탓이 아닐까 생각된다.  좋은 마음으로 빌려주면 더 좋을텐데 꼭 안돌려 줄것같고 괜히 찜찜하다. 그렇다고 친구나 아는 분에게 돌려달라고 할수 도 없고 매일 맘속으로만 끙끙 거리며 참는다. 마음을 넓게 가질려고는 노력중이나 역시 이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더 많지만 마지막으로 필요없는 말을 많이 한다. 특히 혼잣말을 정말 많이 한다. 그렇게라도 말을 많이 하고 싶은 모양이다. 말을 안하고 있으면 심심하고 재미없어서 미칠 것같다. 그래서 내입을 내가 자제를 못할 정도로 떠든다. 학교에서는 덜하지만 집에서는 더 심하다. 말은 되도록 적을 수록 좋다는데 .. 필요없는 말, 상처주는 말을 해서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고 안좋은 이미지를 줄수도 있으니 빨리 고쳐야 할 것 같다.

 한 번 몸에 베인 버릇이 쉽게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노력해서 이 단점들을 고쳐야겠다. 국어선생님의 자기반성이라는 주제때문에 잘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보아서 좋았다. 선생님말씀데로 나의 장점은 많이 생각해봤지만 단점은 그렇지 않았다. 앞으로 자기반성을 하며 나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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