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에게..! |
|||||
---|---|---|---|---|---|
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2.09.07 | 조회수 | 25 |
어이! 혜지야 안녕! .. 요며칠 너의 문예창작을 들어가봤는데 글이 없더구나...하하.. ;; 위층에 올라가서 딴거아는거야? ㅎㅎㅎ 니가 처음에 전학왔을때는 말도 없고 ..(이런말하면 상처를 받을라나...ㅠ받지마도록!) 존재감이 좀 없었는데 요즘은.. 많이 친해졌더라구! 처음에는 너무 조용해서 니가 장난기가 많을 거라고는 몰랐는데.. 지금 보면 전학온날이랑은 완전 다른 사람이야!! 니 장난때문에 내가 웃었던 일도 있었고 난처했을때도 있었어! 그래도 난 너같은 친구가 난 더 좋아! 너는 대전? 거기서 온거야?난 김천에서 왔고.. 6월달인가.. 7월달인가.. 내가 전학온 날도 기억이 이제안나... 아무튼 그쯤에 왔어. 또 나도 너랑 비슷하게 처음에는 말이 좀 적었을껄? 또.. 이학교 좀 많이 피곤했어! 그전에는 4시에 마쳐서 학원을 다녔는데..ㅠㅠ 여긴 9시에 마치니깐! 아차차, 아마도 내일 교복을 못사러 갈테니깐..일요일날은 열겠지? 무조건 열어야하는데.. 내일 족구 시합 응원하러 가는데 혜지 너도 갈거지? ㅎㅎㅎ 내가 너한테 편지를 안써준것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써. 또 인피니트 팬이구.. 오늘 아침에 니가 인피니트노래를 들으면서 인영이와 나의 말을 듣지 못하였던 것도.. 너의 사랑 인피니트때문이고.. 다음부터는 내 이야기도 들어줘!!!ㅠ 반에서 문예창작을 쓰고있는 혜지야. <<<<<혹시.. 너.. 문예창작 안쓰는 건 아니겠지? 아무튼 안녕!좀 이따 보자! -너의 친구 구복이가! <<<<나도 이제 이 별명을 인정했어! |
이전글 | 한발짝 한발짝 <시> |
---|---|
다음글 | 독감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