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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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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2.08.22 조회수 22

누가 내 배를 콕콕 찌르나?

배가 너무 아프다

누가 내 머리를 때리나?

머리가 너무 아프다

 

약을 먹고 누울려고 보니

달력의 빨간 동그라미

내일은 개학식.

내일은 개학식.

 

안아프던 배도 갑자기 아프고

어지럽지 않은 머리도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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