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8장인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공부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11.29 조회수 53

지금은 시험기간이다. 기말고사가 2주도 안 남았다. 1주 반(?)정도가 남았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부모님이 하루에 기본으로 한 번 씩은 꺼내는 말. "공부"  너무 많이 들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시험기간에는 내가 내 방법으로 공부를 알아서 하고 싶다. 하지만, 학교를 갔다 오거나, 아침에 학교로 갈 때, 항상 부모님은 공부이야기를 꺼내신다.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자꾸 "공부"라는 말을 꺼내니 공부가 더 하기 싫어지고,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다. 공부가 하기 싫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나는 이번 기말고사를 잘 보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 이렇게 시험기간이 되면 시험결과를 잘 맞기 위하여 공부를 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그것과는 다르다. 무조건 잘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이유도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사험을 잘 보기 위해서이다. 또 하나는 이번 성적을 보고 성적이 중간고사 때보다 올랐으면 폰을 바꿔주신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 이유 때문에 나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은 것일지 모르겠다. 만약 이번 기말고사 성적이 중간고사 때보다 떨어진다면 나는 내가 지금 쓰고 있는 폰을 앞으로 1년은 더 쓰게 될 것이다. 저번에는 시험이라는 말을 안 하고 바꿔주신다고 헀는데, 생각이 바뀌셨나보다. 어떠허게 1년을 더 쓰라고... 그러므로 나는 이번 기말고사 성적을 올려야 한다. 보면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 중에서 "공부"가 꼭 들어가 있는 것 같다. 내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으면, 할 것이니 앞으로는 "공부"이야기는 그만 했으면 졸곘다.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

이번 기말고사는 ... 국어, 사회, 영어, 정보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이 4과목은 다른 과목에 비해 약한 과목들이다. 다른 공부도 해야겟지만 이 4과목을 중심으로 해야겠다. 다른 과목을 잘 봐도 이 4과목을 못 보면 난 끝!이기 때문이다.

이전글 난로
다음글 체육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