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이와 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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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2.11.12 | 조회수 | 38 |
애드라... 내가 너희 한테 또 쓰는구나... 왜 너희 둘한테만 쓰냐구? 일요일에.. 기억나지? 그래서 쓴단다. 일요일에 정말 재미있었어. 가족들이 다 대전에 나가고 나 혼자 있어야 했는데, 마침 너희들이 짠! 나타난거지. 아무튼 진짜 재미있었어. 묵이와 함께ㅋㅋ 처음에 와서 현인이는 우리집이 자기집같이 편하다고 내 침대에 아주 편하게 누워있더만. 혜지는 약속을 정말 잘 지키는 것 같아. 약속대로 그 옷을 딱 입고 우리집으로 왔네. 올 때 과자를 사가지고 와서 감동감동. 현인이는 우리집에서 아주 신이 났었지. 침대에서 뛰고, 자기 혼자 웃고...자기 혼자 말하고... 좀 무섭고, 이상했었어. 애드라!! 기억나니? 우리 진실게임! 그리고 심리테스트도! 진실게임 혜지가 그 맛없는 무엇가(?)를 먹느라 수고했다...ㅠ 혜지야 이제 알겠니? 그것이 간장의 효과!! 현인이 엄청 좋아하든데... 다음에 너도 복수해...!!!! 아.>! 기억나는 것 딱 3가지 있어. 맨 처음은 위에서 말했던 진실게임과 심리테스트. 공포 심리테스트 할 때 정말 무서웠다는... 두 번째는 우리 셋과, 묵이만 알고 있는... 둘리!! 자전거!! ㅋㅋㅋ 그거 진짜 웃겼어. 혜지 둘리 완전 좋아하든데.. 근데 그거 진짜 재미있었지? 생각보다 빠르더군... 그리고 혜지와 나는 옥상으로 출동해 묵이를 어떻게 했다는... 나중에 현인이도 같이 묵이를 어떻게 했다는... 둘리... 잊지 못 할거야. 마지막으로는 우리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고, 치킨을 시켜주셔서 우리는 맛있게 냠냠 한 것...! 마침 배고팠었는데... 우리 아빠가 치킨시켜줄까라고 물어봤을 때 현인이... 목소리 대박...컸어... 거기서 또 빵터졌지.. 아무튼 어제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 다음에 또 놀러와.! 다음에 진실게임을 할 때는 벌칙을 더 강하게?!?! 혜지야, 우리가 현인이를... 하는거야... 오케이? 둘리를 탈 때에도 좀 더 높은 곳에서 타자. 아! 현인아 우리마을에 눈 올 때 놀러와.. 같이 놀자! 그 때는 혜지의 집앞에서 노는거야! 어제는 진짜 많이 웃었어. 그럼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난 여기서 마칠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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