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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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2.09.20 | 조회수 | 26 |
음... 이게 내가 너한테 몇 번째로 쓰는 편지지?? 문예창작에 뭘 쓸까 , 생각하다가 다른 건 생각나지 않고, 너한테 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밖에 나지가 않았어. 그렇다고 해서 이 편지를 읽고 나서 답장을 쓰라는 말은 아니야. 그래도 읽어는 봐야해! 내가 제일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은 뭐냐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흠... 청소시간에 너는 교무실로 와서 내가 쓰레기통이라든지 등을 비우러 갈 때, 나를 도와준단말이야. 항상 도와줘서 그런지 가끔씩 보면 교무실 청소하는 사람이 바뀐 것 같을 때도 있어.~ 그리고 또 고마운 점이 있어! 내가 부탁할 게 있어서 부탁을 너에게 하면, 그 부탁을 들어주는 것.!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다! 근데 그건 나중에 따로 알려줄께. 대충 너도 알거라고 생각해. 이것밖에 안된다고 그러는거 아니야~ 아니, 원래는 이것보다 많고도 많지. 그런데 그 중에서 뽑자면...이렇단 말이야. 휴... 곧 있으면 시험이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열심히 해.! 시험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잘 나오기를 바라며 시험공부를 하는거야! 그리고 시험 끝나고 나서는 같이 놀러 가는거다? 웃으면서 놀러갔으면 좋겠다... 그런데 시험보고 나서 걱정때문에, 웃으면서 놀러갈 수 있을지...모르겠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시험공부 열심히 하고, 꼭 놀러가자. 그럼 난 여기서 마칠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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