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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04.30 조회수 31

엄마

 

오늘도 혼자서 엄마를 기다린다.

 

타박타박 발소리,

엄마가 돌아오시는 소리.

 

지글지글 맛있는 냄새,

요리를 하시는 엄마 

 

혹시나 늦진 않았을까,

아이가 먼저 자지는 않았을까,

 

엄마가 왔을 때 불안한 마음,

급한 마음들이 같이 따라왔다. 

 

엄마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아이는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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