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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스이카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04.19 조회수 37

스이카는 왕따에 관심 없었다. 또 왕따는 자기에게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반에서 다른아이들이 한 아이를 따돌림을 할 때 스이카도 같이 따돌렸다. 2학년 3반 아이들이 따돌리는 아이는 정해져 있었다. 바로 스카이와 친구였던 치카였다. 2학년 3반은 아이들은 치카를 괴롭히고 가지고 놀았다. 스이카는 처음에 치카와 눈이 마주쳐도 모른 척 했지만, 더 볼 수가 없어서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 그만두라고 하였다. 2학년 3반에서는 가장 힘이 쎈 아이있었는데, 그 아이가 하자면 다 贊成(찬성)이고 하지 말자면 다들 反對(반대)를 하였다. 그 2학년 3반에서 가장 힘이 센 아이는 스이카의 말을 듣고 장난이였는데, 그만 두자고 다른 아이들에게 말했다. 스이카는 자기가 치카를 도와서 좋기도 하였지만 그렇게 쉽게 그만두는게 이상하였다. 그런데 스이카가 치카를 도운 후부터 아이들은 作戰(작전)이라도 세운 듯 스이카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스이카는 아이들이 자기를 무시하는 것을 보고 설마 내가 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아니겠지 하며 생각하였다. 스이카는 처음에는 장난으로 그러겠지 하고 했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스이카에게 괴롭힘은 더 심해져 갔다. 그래서 스이카의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고 말았다. 스이카는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 왜냐하면 내가 또 따돌림을 당하면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말했던 치카도 그 사이에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스이카의 책상에 쪽지를 던졌다. 스이카는 그 쪽지를 열어보니 "이래도 학교에 계속 나올꺼니?"등의 내용들이 써 있었다. 스이카는 애써 참았다.  2학년 3반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스이카를 괴롭힘을 즐거워 하여서 스이카의 손을 난로 앞에 두거나, 머리위에 꽃을 담궜던 물을 뿌리거나 하였다. 심지어 수업시간이 다가오는 데도 아이들은 스이카에게 칠판 지우개를 막 뿌려주었다. 그 때, 先生(선생)님이 들어와버렸다. 스이카는 다행이다 그리고 도와달라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스이카에게 자리에 들어가라며 화를 낼 뿐 도와주지는 않았다. 스이카는 다른 사람이 왕따를 당하는 사람의 심정을 알게 되었고,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그 행동을 하였다는 것에 대해 후회를 했다. 어느 날, 스이카는 친구가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또 스이카의 친구들은 스이카에게 그 친구도  다칠지 모른다며 협박을 하였다. 처음에는 스이카에게 친구가 생겨서 기뻤지만, 가면 갈수록 그 친구를 만나도 기분이 좋지 않게 되었다. 결국에 스이카는 자살생각을 하였다. 스이카가 난간에 서 있을 때 스이카의 친구들은 스이카를 밀어 스이카는 떨어지고 말았다. 스이카는 급히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스이카가 좋아 했던 친구, 왕따를 당했을 때 힘이 되어준 친구는 사실 엄마와 아빠를 잃고 앞을 못 봤던 친구였다. 스이카가 세상을 떠난 뒤, 그 친구에게 눈을 주고 스이카의 엄마와 아빠는 그 친구 유리에와 같이 집에서 살자고 하였다. 2학년 3반이, 3학년 3반으로 올라갔고 처음에는 아니지만, 3학년 3반은 평화로워졌다. 이 책을 읽다가 스이카가 치카를 도와줬는데도, 치카는 친구들 사이에 끼어서 스이카를 같이 괴롭히는 것을 보고 너무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알고 보니 스이카도 잘못한 점이 있어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 스이카가 世上(세상)을 떠나서 안 좋았는데 그래도 1년 후, 3학년 3반은 평화로워져서 다행이고 마지막에 스이카가 병원에 갔을 때, 치카가  당당하게 친구들에게 말했는데 그 때, 치카는 좋은 親舊(친구)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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