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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04.03 조회수 29

노마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IQ가  지나치게 높았고, 똑똑했다. 하지만 노마는 자신이 똑똑한 것을 주위의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엄마,아빠,선생님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알게 되면 귀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 하여서 노마는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시험을 보고 나서 성적표가 나왔다. 노마는 성적을 보니 D를 맞았다. 위에서 말했던 이유로 시험 때 노마는 아는 문제들을 일부로 틀려서 성적을 조절했다 노마는 성적을 엄마와 아빠께 말해드렸더니 엄마와 아빠는 그런 적이 한 둗번이 아니라며 선생님과 상담을 한다고 했다. 노마의 엄마와 아빠는 모든 선생님들과 모여 이야기를 하였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교장선생님은  아무래도 노마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노마를 부르고 IQ테스트를 하게 하였다. 노마는 걱정을 하며 최대한 낮게 나오려고 노력을 다하며 테스트를 하였다. 얼마 후, 노마의 선생님이 노마를 조용히 불러 노마에게 결과를 알려 주었다. 그런데 선생님은 놀라며 노마의 IQ가 정상을  넘는 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노마는 할 수 없이 선생님께 모든 것을 털어 놓았지만, 아직까지는 부모님께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자 선생님은 당분간은 그렇게 해 주지만 다음에는 말할 것이라고 말하며 교무실로 갔다. 노마는 그 이야기를 듣고 그래도 당분간만 이라도 성적을 숨겨야 했다고 생각하였다. 내가 만약 이 이야기 속의 노마이라면 똑똑한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냥 숨기지 않고 말하고 오히려 내가 더 알릴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노마가 왜 성적을 조절하면 서까지 알리기 싫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단지 노마는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주위 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귀찮아 지고 힘들어 한다는 이유 때문이였는데 그 부분을 읽으니 노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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