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친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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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2.03.31 | 조회수 | 28 |
어제 학교를 갔다 와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나서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녔다. 맑은 공기를 마시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밤이 되어가는 풍경들을 바라보니 아름다웠다.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아쉽기도 하였다. 집 뒤쪽에서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좋아서 그런지 게속 듣게된다. 밖에서 물소리도 듣고 산도 보고, 구경을 한 다음에 집으로 들어갔다. 씻고 준비를 하다 보니까 벌써 7시30이였다. 나는 상촌중학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이 문예창작 쓴 것을 구경하고 사진들도보았다. 나는 시간이 남은 것 같아서 창문을 열고 밤에 나는 여러가지 소리들을 들으며 9시30까지 책을 읽었다. 책을 읽고 있었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거실로 나와보니 아빠친구분께서 상촌을 구경도 하고 아빠도 만나러 오신 것이였다. 나는 인사를 한 뒤, 다시 방으로 돌아가 책을 읽었다. 책을 읽다가 눈이 아파서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있었는데 졸려서 금방이라도 잘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얼른 눈을 떴다. 그러고 나서 아빠친구분이랑 아빠친구분의 아내 그리고 아들한테 우리 가족은 상촌에 대해서 자랑을 하였다. 공기도 좋고, 풍경들도 아름답고, 여기는 싱싱한 채소들을 먹을 수 있다 등등 상촌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상촌의 자랑거리, 장점들을 이야기 하는 것을 들으니 내가 상촌에 지금 살고 있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대화를 들으니 내가 몰랐던 장점들도 알게 되었다. 아빠친구분가족은 우리집에서 자고 나서 내일 가신다고 하였다. 나는 방에서 핸드폰으로 여러가지 검색도 해보고 웹툰도 봤다. 보다가 시간을 봤을 때에는 11시였다. 내일 학교에도 가야하는데 늦었다는 생각에 잘 준비를 하고 풍경을 더 보고 싶었지만 밤이라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창문을 닫고 자려고 누웠다. 왠지는 알듯 모르겠지만 잘 때도 기분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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