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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행평가
작성자 남현인 등록일 12.11.28 조회수 23

우리는 사회 수행평가를 본다. 한 단원이 끝날때나, 한 대단원이 끝날때에 사회 수행평가를 본다. 사회 수행평가는 서술형으로 된 문제를 주고 그 문제를 푸는 것이다. 여기서 조건은 10개 이상 틀렸을 시에, 틀린문제를 5번씩 쓰는 것 이다. 나도 걸려서 밤새도록 빽빽이를 썻던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이 방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회선생님의 의도와 내가 생각하는 의도는 물론 다를 수 있다. 나의 생각에는 나는 중간고사때에는 사회시험을 잘쳤다. 사회는 아마 내가 1등인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그런데 기말고사가 다가오면서, 선생님은 수행평가를 치기 시작하셨고. 이 부분은 내가 약한 부분이라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잘 되지 않을 수 있는 것 이다. 그래도 열심히 풀었다. 열심히 풀었는데 10개 이상을 맞지못한것은 나에게 잘못이 있는것인가? 또한 나는, 틀린 문제를 5번씩 쓰면서 팔이 아픔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다음엔 문제를 잘 맞아서 아픔을 면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아 몇개남았지? 왜이렇게 많이 남았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틀린 문제의 답을 외우라고 하시는데 이미 몇개남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외워지지가 않는다. 물론 내가 10개 이상 못맞은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이렇게 틀린 문제를 5번씩 쓰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나는 틀린 문제를 5번씩 쓰면 적어도 9개를 맞았다고 가정하였을 때에, (총 20문제 중) 11개를 틀린 것 이다. 5번씩 쓴다면 11+11+11+11.......=55개이다. 아무리 적게 틀려도 55개인데 틀린 문제를 쓰는 스트레스 때문에 사회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다. 흥미가 떨어지면 그 과목에 대하여 공부하기가 싫어질 터이니, 성적이 떨어지는것은 물론이요, 게다가 사회공부하려고 책을 펴기만 해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나도 아는 사실이지만 20개중 10개도 못맞은게 자랑이 아니다. 그런데 나는 노력을 했다. 노력을 했고 열심히 시험본다는 범위에 대하여 공부도 하였다. 그런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좋아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리고 틀린 문제를 쓸 시간에 차라리 사회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과목이라도 공부하여서 평균을 올리고 싶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말이다. 아니면 그냥 쓰지 않고 시험만 보고 다음에 다시 틀린 문제를 시험을 보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사회 틀린 문제를 쓸 시간에 사회체질이 아닌것을 깨닫고, 다른 공부라도 하는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차라리 재미있는 벌이라도 주시면 좋겠다. 재미있거나 아주 끔찍한 벌이 있다면 공부를 하여서 어떻게든지 면할텐데 말이다. 쓰는것만 아니면 좋을 것 같다. 결론은, 사회선생님의 공부방식이 나와 맞지 않아 사회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성적도 떨어지는 것 같으니, 차라리 그 시간에 사회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다른 특별하고 재미있는 벌을 내려서 공부를 열심히하게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사회 수행평가에 대하여 감상문을 썼다.

P.S

(이것은 나의 생각+감상문일 뿐, 다른 악감정은 들어가있지 않고 솔직하게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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