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귀여니 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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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인 | 등록일 | 12.09.20 | 조회수 | 30 |
나는 오늘 우리반의 귀여니 임 혜지양을 조사하겠다. 혜지의 문창을 보면 항상 이모티콘이 한가득이다. 국어시간에 배웠듯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위하여 이모티콘을 쓰지만 혜지의 경우는 확실히 다른것같다. 내가 혜지의 별명을 귀여니라고 붙인 이유는 귀여니라는 작가가 있는데 그 작가가 이모티콘을 엄청많이 써서일것이다. 혜지도 만만치않게 써서 내가 귀여니라고 말했다. 귀여니는 나보다 학교에 항상 먼저 와있다. 귀여니는 인피니트 엘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필통에도 엘, 프사에도 엘. 도데체 엘이 뭐가좋구나... 엘 잘생겼지.. 귀여니는 엘을 좋아한다. 그리고 귀여니는 카톡할때와 카스할때도 이모티콘이 많이 붙는다. 역시 우리반의 이모티콘녀라고 불러도 될것같다. 이모티콘에 중독이 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혜지의 문창에 들어가 보면 ! 이모티콘이 무진장막지하게 많다. 저런 이모티콘을 어떻게 저 글안에 담을 수 있는지 궁금할따름이다. 그리고 직접 이야기하는것과 휴대폰으로 대화하는것이 아주많이 다르다. 카톡 카스에서는 소심하지 않은것같다. 그러나 딱딱하다. 조금 위협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귀여니는 마른 몸에 비해 힘이 세다. 반비례하다. 나도 말랐지만 힘은 세지고 싶다. 우리반 귀여니가 부럽다. 다음에는 우리학교 꽈당녀에대하여 이야기를 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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