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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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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졸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2.12.18 조회수 29

졸졸졸

 

침묵의 소리가 흐르고

맑은 잠이 조용히 흘러내릴 때

진동없이 티끌없이

복잡한 물도 흘러내리고

들리는 듯 들리지않는 듯

그리운 듯 들려오는 졸졸졸

 

 

P.S 난 왜 이렇게 잠을 좋아할까나?

      근데 개인적으로 잠을 생각하는 느낌은 표현이 쉽더라.

 

P.P.S 근데 생각만해도 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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