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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속에서의 나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2.09.24 조회수 47

사이버 공간속에서 나의 성격은 한마디로 건전하다(?!). 그냥 평범하게 오락을 즐기면서 말이없다. 말이 없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난 이것을 사이버 공간속에서 또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불필요한 다툼이나 욕설을 하면서 서로를 비난하고 상처주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다. 다시말하지만 난 불필요한 말은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다퉈본적은 없지만 다투려고 하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이 보았다. 나의 친구들이나 뭐 아는 사람들도 사이버 공간속의 다른 사람들에게 가끔 심하게 대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그들끼리 욕하기도 한다. 그러고는 방금까지 자기가 한말이 기억도 않나는지 서로 다시 친하게 지낸다. 나와 아주 가까운 남자애들은(1학년남자) 다행이 그런정도는 아니다. 뭐 나도 그렇고. 그것 말고도 괜히 사이버상에서 친구를 만든다느니 친하게 지내자며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뭔지 몰라도 많은사람이 그런식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도 참 쓸데없는 짓하는거다. 생각해보니 그런사람도 은근많긴 한것같다. 아얘 친구를 만들려고 사이버상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고... 난 그 축에도 속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실수하면 미안하다고 하는게 끝인정도? 이것마저도 않할까 생각중이다. 그건 좀 재수없어보이나? 어쨌거나 앞으로도 사이버상에서는 과묵하게 지낼꺼다. 침묵은 금이란 말도있다. 금은 소중히 여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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