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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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화 | 등록일 | 12.08.22 | 조회수 | 13 |
드디어 100번째 글이다!지금까지 사실 진짜 100개까지는 7개나 남았지만 내가 문창을 쓰는 노력을 한 횟수가 100번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로 문창 끝내려고 했는데 좀 힘들어질것같다. 어쨌든 난 100번이나 노력을 했으니까 축하할만한일이긴하다. 사실 지금까지 내가 한것들을 생각해보면 그냥 어정쩡하게 넘어간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한 것들이다. 아무래도 편집을 한다면 몇가지는 아웃이겠지만 그정도는 누구나 감수하는거겠지? 어쨌건 지금까지 서론(?)이었고 100번째 글에대한 느낌을 제대로 써보겠다. 지금까지의 제 소감을 말하자면... 장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여기까지 온게 참 신기하다고 생각되네요. 처음에 문창100개 쓰라는 말을 들었을때 저는 문창100개=주제100개이기 때문에 절대로 저는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전에 제가 포기할거라고 생각했어요. 제 예상은 맞았습니다. 정말 제 마음에 드는 글쓰기를 포기해버렸어요. 결국 주제와 내용사이를 뛰어넘는 글들을 썼고 지금 100개의 문창중 반이상이 그런글들일거라고 생각하니까 반성반 기쁨반이에요. 하지만 그런글일지라도 저의 생각이 담겨있고 뜻이 있는거니까 저는 부질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말하셨듯이 저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는거잖아요? 그냥 글의 성장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지금은 아기급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2학년부터는 진짜글을 쓸겁니다. 이건 폭탄발언이에요. 저의 글은 점점 더 나아질겁니다. 아주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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