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구(과목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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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화 | 등록일 | 12.05.22 | 조회수 | 22 |
음...사실 별로 쓰고 싶진 않지만 결국 쓰게되어 버렸다. 난 담임선생님 편에서 끝날줄알았는데...그리고 이말을 나중에 학교탐구 다음편을 쓰게된다면 또하게 되겠지 그리고 이말도 하겠지 참 서글프다. 좀 느끼고 살아야겠다. 지나가는 개미한마리 못봐서 문창한편을 못쓰다니... 뭐 어쨌든 잡담은 끝내고 본문으로 들어간다. 1. 국어선생님: 국어선생님은 나이가 지긋하신분이다. 정확히 연세는 모르지만 여러과목을 가르치신적이 있으신걸로보아 과학선생님과 동갑이거나 더나이가 많으실것같다. 그리고 지금은 국어만말고 문창시간전에 한자도 가르키시는데 여름쯤되니 선생님 복장이 얇아 지셔서 선생님이 가르치시는걸 보고서 스티브 잡스를 떠올렸다. 참 생각할수록 똑같다. 그리고 뱃살도 없으시고 팔이좀 굵으신걸로 보아 힘이세실것같고 우리몰래 운동좀하셨나보다 아니면 젊으셨을때 운동하셨나?어쨌든 이분은 :) 2. 과학선생님: 가끔 농담도 자주하시고 경험담도 자주 들려주시는데(주로 다른 고등학교얘기)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다. 그런데 과학선생님은 그러시면서 수업을 더자주하려고 노력하신다. 경험담하시다가 짜르고 애들이랑 대화하다가 짜르고 그래서 그런지 경험담 못듣게 하는 수업이 싫어졌다(?). 그래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수업이 약간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집중이 잘되는 날이면 좋다.(과학선생님 힘내세요) 3. 수학선생님: 이분은 정말 잡담을 거의 하나도 않하신다. 무조건 수업이다. 그래서 다른애들은 죽도록 싫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수학을 좋아하기에 열심히듣고 질문도 한다(자주는 아니고). 그리고 이분은 정말 포커페이스인것같다. 이런말하시면 기분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표정을 읽을수가 없다. 화를 내시는 건지 웃으시는건지 무표정이신건지 도무지 알수없다. 왠만하면 큰차이가 없다. 그래서 목소리를 듣지않으면 감정을 알수가없다. 그래도 좋은 분이신것같다. 설명도잘해주시고 하시니깐 4.도덕선생님:정말 잡담도 많이하시고 수업도 재미있게 하시는건좋은데 목소리가 좀 별로다. 아니뭐랄까 좀 껄끄러운 목소리다. 근데 요상하게 계속 바뀌고 있으시다. 잡담의 주요화제는 대부분 선생님의 큰딸이야기이다. 듣다보면 선생님의 '큰딸'이라는 분은 대체 어떤사람인지 참 공금하다. 그리고 작은딸도 있을것 같은데 얘기를 않하신다. 내가잘못들었나? 그래도 확실히 그얘기는 적게하신다. 그리고 이분이 참 신기한게 얼굴에 있다. 선생님은 학기초에 자신이 예쁘다고 한번하시고 않하셨는데 그래서 계속 생각해봤는데 당최 뭐라고 평가해야할지 모르겠는얼굴이다. 뭐 얼굴이 나쁜건아니고 보통정도인가? 그정도인것같은데 주관적인 평가라서 잘모르겠다. 4.사회선생님: 아직 사회를 한번도 않해봐서 잘모르겠는데 친구들이랑 형들은 좋으시다고 평가한다. 으음... 좋으신것같기도 한데 청소할때 혼내셔서 약간 사이가 않좋은것같다. 잘못은 내가 했지만 그래도 좀... 어쨌든 지금은 나한테 잘해주신다. 결론은 우리학교선생님은 다잘해주시고 좋은 분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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