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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9: 싱커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2.05.09 조회수 16

나는 이전까지 이책이 SF소설이라는 사실을 전혀몰랐다. 그저 이름이 싱커라서 나는sink즉 가라앉다의 뜻을 가진 영어를 생각했고  제목의 글꼴이 좀 음침해서 난 그저 평범한 추리소설인줄 알았다. 내가 그책의 표지를보고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는 볼책을 찾다가 그책이 떠올랐고 추리소설도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한번 꺼내서 표지를 보았다. 내예상으로는 배가 가라앉고 있는 그런표지였다. 그러나 표지는 나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표지에는 무언가를 노려보는듯한 짐승과 로봇과 지하도시가 있었다. 언제나 SF소설책만 읽던 나는 이책이 예상외로 보물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흥분한채로 열심히 읽었다. 그리고 사실 제목인 싱커의 뜻은 '가라앉다'가 아니라 '동조자'라는 뜻이었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인간이 150세까지살며 어떤회사가 통치하는 미래의 지하도시 시안에서 늦둥이 미마가 시안에 들어가지 못한 난민들이사는 난민촌으로 들어가게되고 거기서 어쩌다가 진짜아마존을 채험할수있는 '싱커'라는 게임에 테스터로 참여한다. 시안의 아이들은 그게임으로 하나가 되고 시안의 부패를 숨긴 회사를 뒤쫒고 결국 동물과 함께 혁명을 이르켜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참 뒷내용을 공금하게 만들며 끝나는데 참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동물과 인간이 공감하며 행동을 하고 자연을 자키는 소재가 좋은 것같다.  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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