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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권을 보면서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2.04.18 조회수 22

학교에서 한자시간에 국어선생님이 가르치시는 추구권을 오늘 한번 써보겠다. 사실 언제 한번쓰려고 했는데 그때는 추구권에 대해 잘몰라서 조금더 조금만더 배우다 하자고 미루다 보니 오늘온것이다. 어쩃든 지금까지 배워온 추구권에 대해서 느낀점은 규칙성이 많이 없다. 4줄쓰고 다른얘기하니까 4줄마다 하나하나씩 외워야 한다 게다가 4줄전부 같은 규칙성을 지니는게 아니라 2줄규칙씩있어 좀 외우는게 골치아프다. 다행이 아는 한자가 상당히 많이나와 이해도 좀되고 외워야할 한자가 좀 줄어든다. 중학교 들어가서 한자만 따로쓰고 공부할시간이 많이 없어서 쓰는건 외우기가 힘들었는데 아는 한자가 많이 나와 초등학생때 알아두길 잘했다. 하지만 앞으로 더나올 한자가 두렵고 모르는것이 아둔하게 느껴저와서 이럴꺼면 '할일없던 초등학생때 더배워둘걸' 하고 생각도 해본다. 지금은 할것만 너무많다. 지금하는것도 너무적다고 엄마가 잔소리하는게 전에는 신경이 않쓰이는데 여자애들이 야자때공부를 시작하니까 너무 긴장되고 숨이 턱 막혀온다. 겨우 9명중 뒤쳐진다면 과학고준비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을 것이다. 그래서 경쟁을 따라잡아야 하는데 사실 수업만 잘들어도 뒤쳐지진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나 자신을 안정시키고 있다. 그래 그녀석들은 어차피 수업이해도 잘못하고 기초성적이 나보다 낮으니까 내가 수업만 잘듣는다면 질가능성은 없다본다. 문제집은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확인하는거라 지금은 풀 필요가 없고 수업시간에 떠드는 놈들이 문제집열라게 풀어봤자 뭔들 뱀이 용되랴? 그러니 난 아직까지 놀것이다. 벌써부터 공부에 숨막히면 안된다. 그래서 숨구멍좀 뚫어놓자고 아직까지 난 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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