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육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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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화 | 등록일 | 12.03.23 | 조회수 | 24 |
오늘은 금요일이라 야자를 않하고 도덕을 않하고 국어를 않하는데 오늘하필 비가와서 나가서 족구도 축구도 못하기에 점심시간에 강당문앞에서 놀면서 문을 따주기를 아주한참을 기다리다가 들어가려고 하는데 타이밍이 않맞아서 바로내려오게 되었다. 우리가 올라가고 있을떄 애들은 내려오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다시 쓸데없이나가서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오셔서 채육을 하는데 애들은 배드민턴이나 족구하는 채육을 상상했는데 잔인하게도 육상연습을 30분 씩이나 했다. 난 육상도 아닌데 육상을 뛰는것도 아니고 자세연습을 했다. 어이없지 않을수가 없다. 육상을 왜 배워야하지? 뭔가 채육이 공부가 된 느낌이 들어서 팍 짜증나졌다. 아니 어떻게 채육마저 공부해야 한단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짜증이 난다. 채육은 뛰어노는 것이지 시험에 나오는 과목이어서는 안됀다. 그랬다간 우리머리가 터지고 말거다. 하지만 다행히도 15분은 자유롭게 배드민턴을 쳤다. 그건 기분좋은 일이었다. 아직은 채육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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