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10일 부터 수요일 인 12일까지 총 3일동안 1학년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를 봤다. 기말고사는 8과목을 시험을 봤다. 기본과목 5가지와 정보와 체육과 기가를 봤다. 첫날에는 가장 만만하게 보고, 쉽다고 생각하고 있던 영어,체육,정보를 보았다. 그리고, 첫날이라 더욱 잘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공부도 하였었다. 영어는 점수가 꽤 좋았지만 내가 공부했던것 보다 기대에 못미친것같아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정보도 꽤 좋았지만 영어랑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체육은 너무 쉽게 본탓이였나 망했다. 심하게 망한건 아니지만 잘본것은 아닌것 같다. 헷갈리는 문제도 있었고 ,아무리 상식 문제라고 해도 교과서에도 없고, 담임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터 종이에도 없고, 공부를 많이 안한것도 있겠지만, 시험 내용이 아무데도 힌트도 단 한가지도 없었던것 같다. 뭐 결론은 체육은 잘못봤다. 그리고 첫날 꽤 만족스럽지않아 둘째날이라도 잘보려고 집에 가자마자 국어책을 폈는데 너무 졸려 자고, 그러다보니 저녁 7시쯤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이상하게도 집중도 안되고, 마음이 답답하였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9시부터 국어는 예전부터 공부를 해와 형성평가만 다시한번 보고, 사회는 정말 단원이 많아 문제집과 교과서를 공통으로 한번씩 봤다. 그리고 기가는 늦은시간이 되서야 허겁지겁 교과서를 읽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국어,기가,사회 순으로 시험을 보았다. 국어는 그럭저럭 본것 같은데 영 느낌이 좋진않았다. 그리고 기가는 망한것도 잘본것도 아닌것 같았다. 그리고 사회는..망한건 아닌데 국어와 같이 영 느낌이 좋진 않았다. 그 결과 국어는 잘모르겠고, 기가는 내 생각으로는 꽤 잘봤고, 사회는 딱히..모르겠다. 그리고 그 날 바로 가서 내일 마지막 시험인 내가 가장 약하고, 싫어하는 과학, 수학 딱 2과목. 이 2과목만 시험에서 정말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하여튼 과학은 강의도 들으며 대충 대충 하였고, 수학을 벼락치기를 하려고 했지만..역시 벼락치기는 수학은 안되는것 같다^^ 평소에 잘해야하나보다.. 흑.. 이런 후회를 몇번이나 하고 정신 못차리는 내가 한심하다.. 이제 어떡해야하는지 참 고민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과학,수학을 친 결과 완전히 망했다^^ 정말로 완전히... 이번 시험은.. 딱히 기분이 좋지도, 안좋지도 않은것같다. 하여튼 교훈! 평소에 잘하자.. 특히 과학과 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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