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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12.03 조회수 28
요즘 정말 무기력 하다. 무기력은 말대로 어떤일을 할 의욕과 힘이 없다는 뜻이다. 집에있을때도 가끔 무기력할때가 있다. 하지만 학교에 있을때 보다는 덜하다. 정말 월요일만 되면 이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혀 오버가 들어가지 않은 나의 솔직한 비유법(?) 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아.. 오늘도 진짜 무기력하고 뭐든지 할마음 전혀 안난다. 그냥 자고싶고, 어디라도 여행가고싶다. 하여튼 내가 무기력한 이유는 그냥 학교오는 자체가 싫다. 그리고 곧 시험기간이라 공부하는것도 싫다. 그리고 여러모로 학교에오면 스트레스 받는다. 아마도 가장 많이 스트레스 받을때가 학교인것같다. 에효 언른 방학이 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이제 축제와 주말과 크리스마스를 제외하면 학교올날은 오늘까지 합쳐 19일밖에 안된다. 너무 좋다. 날아갈것 같다. 하지만 방학해도 뭐 보충수업이 우릴 환하게 기다리고 있다. 정말 하기 싫다. 그래도 야자보단 훨배낳을것이다. 하지만 보충수업은 1시까지 수업시키면서 아무것도 안주면 정말 배에서 꼬르르륵 소리가 난다. 뭐라도 주면 참 좋을텐데 뭐 초코우유 딸기우유 이런거 바라지 않을테니 그냥 흰우유라도 주세요!! 하여튼 요즘 참 무기력 하다. 시험기간인데 분명히 잘보겠다고 선생님과 부모님께 다짐한 바에도 모자라 하기싫다. 다 하기싫다. 그냥 집에서 잠이나 자고 싶다. 나도 솔직히 내가 요즘 한심하다고 느끼긴하다. 에효 진짜 2012년이 한달 남았는데 대체 난 2012년 한해 동안 뭐한건지 그냥 이번해는 안좋은일도 짜증나는 일도 많았던 해인것같다.  하여튼 방학까지 남은 학교 다닐 기간동안 힘..은 못내겠구 참구 다녀야겠다. 그리고 시험도 잘봐야겠다. 안그럼 난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르는 운명이니ㅠㅠ 아 언른 크리스마스 와라!! 진짜.. 요즘 힘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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