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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간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10.23 조회수 27
오늘 정보시간의 일을  문예창작에 쓰기로 하였다. 정보시간에 정보선생님께서 사이버가정학습을 들으라고 하셔서 우리반 전체가 내려가서 컴퓨터실에서 사이버가정학습을 듣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근데 거의 시간이 끝나갈쯤에 다인이하고 지원이가 같이앉았는데 둘이 갑자기 빵터졌다. 궁금해서 가봤더니 네이버 지식인에 "초딩여친구해여" 라는 글이 올라와있었다. 뭐 제목은 단순했다. 그리하여 얼굴을 봤더니 정확이 삼각형이다. 턱이 정말 각져있었다. 자신이 올린 글을 보니 포항에 살고,전화번호까지 공개하고, 얼굴만 이쁘면된다는 글이 있었다. 왜 이름은 밝히지 않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리고, 전화번호까지 공개한는걸보니 급구한것같다. 하여튼 다인이와 지원이가 빵터져 다른 여자아이들까지 컴퓨터에 몰려 그애의 얼굴을 보며 빵터졌다. 월래 사람얼굴보고, 웃고 그러면 안되는것이지만 .. 우린 월래 잘웃으니까..뭐 그런거라고 쳐야겠다.. 하여튼 정보시간이 끝나고, 청소시간이 되어 그 아이를 생각하니 자꾸 웃음만 나왔다. 아무래도 계속 생각날것같다. 하여튼 그 아이는 되도록이면 빨리 자신의 소원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오늘 정보시간은 정말정말 되게되게 웃음이 터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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