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예인에 대해 관심도 많고,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연예인에 관한 기사를 자주본다. 물론 내가 관심이 안가는 사람은 제외한다. 나는 배우 중에서는 이민기를 가장 좋아한다. 음..그 이유는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추석때 특선영화인 "퀵" 을보고 딱 가버렸다. 정말 최고다. 연기력도 짱이고, 사투리도짱이고, 목소리는..그다지 내가 좋아하는 톤은 아니지만 괜찮다.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이 쌍커풀 없는 시원시원한 큰 눈매에 오똑한 코에 정말 완벽하다..이정도면 조각이라고해도?.. 하지만! 나는 오늘 정말 화가났다. 이민기를 딱 쳤는데 이민기 폭행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었다. 그래서 "설마..이민기가 사람을 폭행해?.." 라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눌러봤더니 누명이었고, 2년전에 폭행 누명이 벗어졌다고 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욕을한다. 그리고, 나는 또 가수중에서는 예전에 말했던 그 산들이라는 가수를 좋아한다. 그 가수를 좋아하는건 목소리도 좋고, 얼굴도 귀엽게 생기고, 예능프로에 나왔는데 유머감각도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들을 쳐도 역시 연관검색어에는 안좋은것들도 뜬다. 나는 그래서 지금 문예창작에 쓰고 싶은 말은 연예인들은 모두 똑같은 사람들이다. 나와 같이 똑같이 태어나고, 이 나라에서 똑같이산다. 단지,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여 빛나는 스타가 된것이다. 하지만 그 노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 연예인을 욕할수도있다. 가수인데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추는게 저게 가수냐" 연기자보고는 "저건 발연기다 완전" 이런식으로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비아냥 거린다. 물론 가수나 연기자 인데도 제 몫을 못하고, 부족하고 미흡한점이 많을수도있다. 그 점은 자신이 가수든 연기자이든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들을 기다리는 여러사람이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연예인도 똑같은 사람인데 얼굴이나 신체 조건으로 욕을하거나, 사생활 침해까지하는 사생팬은 더더욱 나는 이해가 안간다. 얼굴이 못생겼다고는 할수있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생각일뿐 그 사람을 좋아하는 팬들이 그걸 들으면 기분이 나쁠것이다. 그리고 그걸 듣는 연예인도 기분이 나쁠것같다. 그리고 사생팬같은경우는 좋아하는 자세는 좋다. 하지만 그 연예인도 아까말했듯이 똑같은 사람이기때문에 사생활 같은건 보호해줘야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아도 연예인도 사람이다. 여러모로 나는 연예인에게 연예인으로써 실력이 부족하면 충고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심한 욕이나 상관없은 이야기까지 끌어들어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생팬도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역지사지 말이다. 남도 생각해주고 배려해줬으면좋겠다.
|